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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인 생각 몇자 적어봅니다 ^^



1. 블랙리스트가 시행대면 판매점은 죽는다?

- 이 제도가 시행대면 소비자 입장에서는 제조사의 유통망 또는 간접유통망을 통해 보다 저렴하게 기기 구매를 하기위한 기대 심리로 일정기간 판매점으로의 유입이 적을꺼라 생각이됩니다. 이렇게 되면 자금력이 뒷바침 안돼는 소형점들은 못견디고 폐업의 길로 들어서리라 생각이 듭니다.

현재 제조사의 입장에서는 블랙리스트가 그리 달갑지 않은 분위기입니다. 제조사 입장에서는 프리미엄폰의 가격을 뺀다해도 현재의 출고가에서 평균적으로 10만원 정도가 되지않을까 생각합니다. 과연 출고가가 인하되더라도 최소 70만원~최대 90만원 하는 단말기를 일시불&할부로 구매할 소비자가 전체의 몇 %나 될까 하는겁니다. 그렇다면 보급형 스마트폰의 라인업을 늘려야하는데 그 부분의 투자비용이 부담이 될수 있습니다. 가까운 일본만 보아도 이미 블랙리스트 제도 시행의 실패를 볼수 있습니다. 현제 블랙리스트로 구매하는 소비자가 전체소비자의 1%에 불가 하다는 통계도 있습니다.

이미 국내 소비자들은 최고급 프리미엄급 스마트폰에 길들여져 있는데 10~20만원 하는 기기도 아니고 7~80이 넘는 단말기를 다 주고 살 사람은 거의 없다고 생각이 듭니다. 또한 현제 방통위에서 통신 삼사에 제조사에서 직접구매하는 고객에게도 요금할인 혜택을 주라는 압박을 넣고잇지만 통신사에서 시행할지는 미지수 입니다.



쉬운 예로 현제 m250s를 쓰는 고객이 있습니다. 출시된지 이제 막 1년이된 단말기입니다. 하지만 현시점 e160s가 나온이
갈아타는 고객들이 많습니다. 반대로 m250s를 쓰는 고객이 m340 으로 갈아타시는분은 거의 없지 않습니까?

국내 소비자들은 단돈 1원이라도 내돈이 들어가는거 싫어하면서 최고급폰을 쓰려는 심리가 있습니다. 지금의 국내 소비자들의 이러한 소비심리를 바꾸는거 자체가 1~2년 갖고도 안될 일이라 생각이 듭니다.



참고로 간혹 인터넷 기사를 보면 판매점에 나가는 리베이트 금액이 단말기 출고가의 뻥튀기 요인이라 소개를 하는 글귀들이 있습니다. 정책을 아시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출고가와 리베이트는 어느정도의 연관은 있지만 그렇다고 많은 부분을 차지하지는 않습니다. 정책이라는거 자체가 제조사의 장려금도 있지만 통신사의 본사 외 그하위 지점 기타등등 최소 4~5군대이상에서 펀딩이 되어 리베이트가 생성이 됩니다.

그러니 단말기의 거품이 빠지게 되면 제조사의 장려금이 빠지는것이지 모든 리베이트가 빠지는것은 아닙니다.



결론은 블랙리스트 너무 겁내실 필요가 없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었습니다. 현재 대형점들의 분위기는 블랙리스트가 시행되더라도 소비자는 통신사에서 약정걸고 구매하게 되어있다는 마인드로 장사를 하고 계십니다. 그러니 여러분 모두도 너무 긴장하지마시고 현재에 충실히 하시면서 더욱 크게 성장해 나갈 길을 여시는데 주력하시기 바랍니다.^^



이래저래 애기보면서 쓰다보니 글이 앞뒤가 막 맞지 않는 부분이 있네요 이해해주시기 바랍니다.^^ 다들 부자되시기 바랍니다.